● 미네소타

최근 5경기에서 2승 3무의 무패 흐름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전술 운용을 보여주고 있다. 수비는 박스올(DF)-로메로(DF)를 중심으로 조직력을 강화했고, 세인트 클레어(GK)의 선방도 돋보인다. 5-3-2 시스템 내에서 울루와세이(FW), 예보아(FW)의 전방 압박과 빠른 역습은 위협적이며, 로드(MF)와 페레이라(MF)의 빌드업은 점차 날카로워지고 있다. 하지만 공격의 마무리는 여전히 불안하고, 켈러(DF), 닷손(MF), 제네(MF) 등 다수 이탈자 발생으로 중원 뎁스는 얇아진 상태다.

 

결장 정보 : 켈러(DF), 도트슨(MF), 제네(MF)

 

 

● 댈러스

시애틀전 0-1 패배로 분위기가 가라앉은 가운데, 페르난데스와 무사(FW)의 체력 부담이 누적되며 전방 전개가 단조롭다. 4-2-3-1 포메이션 내에서 연계 전개가 매끄럽지 못하고, 레젯(MF)과 파르판(DF)의 부상은 전술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중원 장악력이 떨어지고, 측면 크로스 빈도와 정확도가 낮아 공격 루트 다양성이 부족하다. 세트피스 수비 또한 최근 실점 원인이며, 후반 집중력 저하가 반복되고 있다.

 

결장 정보 : 파르판(DF), 레젯(MF)

 

 

● 결론

두 팀 모두 최근 공격 완성도에선 부족함을 보이고 있어 득점 생산이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 미네소타는 수비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나 결정력 부족으로 인해 승기를 잡기는 쉽지 않으며, 댈러스는 원정에서의 공격력 부진과 중원 약화가 치명적이다. 체력 부담과 로테이션 제한 속에 양 팀 모두 승부를 가르기보다는 무승부에 가까운 흐름을 예상할 수 있다.

 

 

● 베팅 제안

일반: 무승부

핸디캡(-1.0): 댈러스 승

언더오버(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