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레드불스

3-5-2 전형이 안정적으로 정착 중이다. 포르스베리(MF)의 중원 장악력과 닐리스(WB)의 오버래핑이 중심이며, 발렌시아(WB)와 함께 측면 점유율을 높인다. 하지만 결정력 부족이 고질적 약점이며, 추포 모팅(FW)의 중앙 고정 운영은 공격 유연성을 떨어뜨린다. 파커(DF)-에일레(DF)-돈코르(DF)의 쓰리백은 라인 유지엔 강하지만, 속도 대응에서는 한계를 드러낸다. 결장자가 많은 상태로, 루이스 모건(FW), 던컨(WB), 에델만(MF) 등 주요 자원이 빠진 가운데, 공격 창의성이 감소한 상태다.

 

결장 정보 : 루이스 모건(FW), 던컨(WB), 에델만(MF), 모랄레스(LB), 에드워즈(DF), 미첼(FW)

 

 

● DC 유나이티드

5경기 1무 4패로, 흐름이 극도로 저조하다. 신시내티전 0-1 패배처럼 롱볼 위주 단조로운 공격이 반복되고 있으며, 벤테케(FW)를 활용한 공격 패턴이 지나치게 고정화되어 있다. 중원 연결 고리가 약하고, 후방 빌드업 완성도는 낮아 공격으로의 전환이 매우 느리다. 측면 풀백 헤레라(DF), 슈네그(DF)의 오버래핑은 위협적이지만, 수비 전환 시 공간 노출이 잦다. 홉킨스(MF)와 터너(MF)의 부상 공백도 크며, 전체적인 밸런스가 무너진 상태다.

 

결장 정보 : 홉킨스(MF), 터너(MF)

 

 

● 결론

뉴욕 레드불스는 점유와 중원 압박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할 수 있으며, DC 유나이티드의 단조로운 공격 패턴을 충분히 차단할 수 있는 구조다. 포르스베리(MF) 중심의 빌드업은 효과적으로 작동 중이며, DC의 측면 공간 노출은 닐리스(WB)와 발렌시아(WB)의 전진 타이밍에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DC는 수비 집중력과 2선 연계에서 지속적인 문제를 보이고 있으며, 전방 고립 현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다만, 뉴욕의 결정력은 불안정해 대량 득점 가능성은 낮다.

 

 

● 베팅 제안

일반: 뉴욕 레드불스 승

핸디캡(-1.0): 뉴욕 레드불스 승

언더오버(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