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에 발매된 암 예방 필터 담배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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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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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라
가지마라
1952년, 켄트(Kent) 담배의 제조사인 로릴라드 담배 회사는 흡연자들의 건강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마이크로나이트 필터를 도입했다. 이 필터는 크로시돌라이트 석면(crocidolite asbestos), 즉 청석면으로 만들어졌으며, 이는 가장 위험한 석면 유형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 필터는 크로시돌라이트 석면 섬유를 압축하여 제작되었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병원 수술실이나 원자력 시설의 공기 정화에 사용되던 소재였다 . 석면으로 공기를 정화해서 수술실로 ? ㅅㅂ 건강했던 사람도 죽어 나가겠네 ㄷㄷ
연구에 따르면, 이 필터가 장착된 켄트 담배를 흡연할 경우, 흡연자는 매년 1억 3천만 개 이상의 석면 섬유 구조물을 폐로 흡입하게 되며, 이는 폐암, 후두암, 난소암, 석면폐증, 그리고 악성 중피종과 같은 질병의 위험을 증가시켰다
로릴라드사는 당시 과학자들과 교육자들이 이 필터의 안전성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광고를 통해 제품을 홍보했다. 그러나 이러한 광고는 필터에 석면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명시하지 않았다 .
1956년 중반, 경쟁사들의 압박과 내부 우려로 인해 로릴라드사는 석면 필터를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로 대체했다 . 이미 여러 사람 뒤졌겠네 ㄷㄷ
3줄 요약
켄트 담배의 '마이크로나이트' 필터는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로 소개되었지만, 실제로는 흡연자들에게 치명적인 석면 노출을 유발했다. 이로 인해 많은 흡연자들이 석면 관련 질병에 노출되었으며, 이는 담배 산업의 역사에서 심각한 공중보건 문제로 기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