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형 번개가 실제로 사람들을 공격했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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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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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638년 잉글랜드 데번 지역의 한 교회에서는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 미사를 드리고 있었음
 
날씨는 좀 흐렸지만 설교하는 신부님은 열정적이었고, 사람들 역시 엄숙하면서도 기쁜 마음으로 듣고 있었는데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 검은 구름이 몰려들더니 폭풍우가 치기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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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한줄기 벼락이 떨어지며 교회 첨탑을 직격하였는데, 사람들은 깜짝 놀랐지만 그저 지나가는 해프닝이라 생각하고 다시 설교에 집중하려고 했음
 
그것이 교회 안으로 들어오기 전 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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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빛을 내는 구체형의 무언가가 교회 회중으로 들어와, 의자들을 가로지르며 주위 사람들에게 벼락을 쏘아내기 시작했고
 
성 판크리스 교회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해버림
 
“순식간이었다. 크고도 무서운 천둥소리가 우리 위로 울려퍼졌고, 돌연 불덩이 하나가 창문을 깨고 교회로 들어와 탑을 강타하고 회중 사이를 굴러다녔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 중 누군가는 즉사하고 또 많은 이들이 심한 화상을 입었다. 옷은 찢기고 머리카락은 그슬렸으며, 의자들마저 불에 타버렸다.”
 
흡사 사탄이 하나님의 집에 들어온 것 같았다.
                                                       - John Napier의 기록 -
 
 
 
결국 4명이 즉사했고 수십명이 부상을 당했는데, 한동안 이것이 신의 심판인지 악마의 소행인지 논쟁이 있었고, 
 
또 누군가는 저게 들어오기 전 교회 앞에 말을 탄 검은 기사가 나타났었다는 증언을 하며 악마의 소행이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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