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사변(명성황후 시해 사건) 가담자의 아들
댓글
0
05.04 21:12
작성자 :
가지마라

조선군 훈련대 제3대대장, '우범선'
미우라 공사와 친분이 깊어 명성왕후의 시해에 크게 기여한 조선인.
사실상 을미사변 당시의 주역중 하나.
일본에서 양성한 조선군 '훈련대' 측의 협조를 얻어 명성황후를 시해한 '을미사변' 당시
그 사건에 크게 가담 후 일본으로 망명한 친일파.
이후 1903년, 만민공동회 회장 출신이던 '고영근' 에게 암살당했다.
우범선이 암살 당하기 전에 일본인 와이프와의 사이에서 2세가 태어났는데
그 사람이 바로 '우장춘 박사'
모 예능에선 우장춘 박사의 이야기를 다룰때
"매국노가 낳은 애국자" 라는 워딩을 사용했는데
이게 가장 정확한 한줄 요약이라 생각함...
우장춘 박사는 단순히 씨없는수박만든아저씨가 아니다.
다른거 다 치워놓고도,
조선배추를 지금 우리가 아는 통 배추로 개량한게 우장춘 박사다.
일본 보드게임 '코이코이'의 룰을
'고스톱'으로 변형시켜 한국에 정착시킨것도 우장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