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진작가들이 찍은 사진을 경연하는 대회로

올림픽이 있던 2024년에는 평년보다 경쟁이 더 심했는데

올림픽 시작 직전 에펠탑 올림픽 링 뒤로

떠오르는 보름달을 찍은

장소와 전망 부분의 우승작

"올림픽 달빛"

올림픽 예선 시리즈에서

태양 앞에 선 클라이머를 촬영한

도시와 익스트림 부분의

"이카루스"

테니스 선수인 라파엘 나달의 은퇴전 퇴장을 촬영한

테니스 부분의

"마지막 인사"

정육점을 지나는 사이클 선수와

응원하는 직원들을 촬영한

사이클 부분

"도살자"

분데스리가에서 슛을 날리는 타이밍에

축구 공 위로 날아오르는 비둘기를 찍은

축구부분

"평화의 비둘기"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맥라렌 F1 팀의 랜도 노리스의 우승을 촬영한

F1 부분

"빛으로 밀어내기"

등 다양한 부분에서 다양한 사진들이 수상했는데

전체 3위

동아프리카 사파리 클래식에서

얼룩말 사이를 가로지르는 장면을 촬영한

모터스포츠 부분 우승작인

"얼룩말 크로싱"

전체 2위

구름속을 달리는 바이애슬론 스키를 촬영한

스키 부분 우승작

"천국"

2024년도 스포츠 사진 대회 전체 우승은

2024 파리 올림픽 서핑에서 완벽한 서핑 후에

공중에 떠있는 것 같은 사진을 찍은

"황금의 순간"

이 차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