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연시설로 매번 비명소리 나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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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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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가자가자고

국내에서 그나마 무난한 공연 시설들이지만
심사가 까다로워서
단독공연 열려면 단순히 돈 문제나 티켓 동원력만으로는 안되고 업적작을 해야됨
주최주관 힘이 엄청 세던가
또 1만명 전후로 수용인원 상한선이 있고, 대관일정이 매번 꼬임
화정, kbs아레나 등
음향이 망함
인스파이어 아레나
국내에 사실상 유일한 공연 전문 아레나 시설이지만
영종도에서도 구석탱이에 쳐박혀있음
좆박은 시야, 음향의 대표주자
일단 킨텍스 온다고 하면 다 비명부터 지름
아레나급 공연 돌아야 할 아티스트 내한이면 킨텍스 짬처리가 일상인데
순수하게 킨텍스라서 거른다는 사람도 많음
후방은 이런 느낌
하지만 킨텍스 빌릴 정도의 가수면 보통 실력이 받쳐줘서
킨텍스 공연 좋았다고 최면도 걸림
명화
라이브네이션이라는 회사 소관이라 일정을 잘 안 내줌
예스24 라이브홀
예스24 원더로크홀
무신사 개러지
롤링홀
웨스트브릿지 등등
작음
또 수요가 꽉꽉 뭉쳐서 대관 일정이 매번 꼬임
고양 종합운동장, 인천 문학운동장 등등
일단 공연장이 아님
불평만 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해외에서 아레나, 돔이라고 하면
이런 1만, 3만명 이상 대형 공연에 특화된 게
쭉쭉 깔려 있는 반면 국내는 그러질 못하니까
해외 큰 뮤지션들
아시아 투어 돌면서
(추측상) 공연장 대관 일정 안 맞는다고 한국만 패싱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함
서울 아레나가 무안 단물처럼 빨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